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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고2 국어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25.09.13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2304

	2018년 3월 학력평가 국어 출제 경향 분석		국어

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8년 3월 고3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국어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전체적인 출제경향은?
1) 화작문 : 화작은 무난하게 출제되었지만, 문법은 아직 ‘독서와 문법’ 교과서 공부를 하지 않은 고2 학생들에게는 문법 개념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느꼈을 것. 2) 독서 : 통합 수능을 반영하다보니 융합 지문이 출제되고 지문 길이도 길어져 독해의 어려움을 느끼고 시간이 부족했을 것. 3) 문학 :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 되었지만, 현대시 신석정의 <지도>가 낯설었고, 고전소설 <숙향전>을 학생들이 읽고 이해하기에 어려움을 느낄만함.

2. 전체적인 난이도 및 전년 3월 학평과 비교시 난이도는?
작년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았지만, 고2 학생들이 문법의 개념이해와 독해 연습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평이하게 느끼기는 힘들었을 것으로 보임.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문항 번호	영역(제재)/배점	이 유
25번	독서(과학+기술) (3점)	과학과 기술의 융합지문이라 지문의 세부 정보를 이해하는 것도 힘들었고 <보기>의 내용에 적용까지 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어려웠을 것임.
30번	문학(고전 소설) (3점)	‘마고할미’가 짐짓 ‘이랑’을 속이는 대화 전략을 학생들이 다소 복잡해하며 이해하기 어려워했을 것임.
13번	문법 (2점)	고2 학생들은 ‘피동’의 개념이 아직 부족하고 파생적 피동문을 만드는 과정과 설명이 <보기>를 통해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임.

4. 3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화작문 : 고2 내신 과정에서 ‘독서와 문법’ 교과서의 완벽한 이해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예습과 복습을 통해 문법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함. 2) 독서 : 내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어려워진 수능 독서 영역 대비를 위해 평소에 꾸준히 기출문제를 풀면서 독해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 3) 문학 : 고전소설에서 동일인물이 다양하게 지칭되며 인물관계나 사건전개가 복잡하게 전개되는 지문의 연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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