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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고1 국어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25.01.02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1229

	2022년 6월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국어]			고1
- 본 자료는 종로학원에서 2021년 고1 6월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국어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전체적인 난이도와 전년 6월과 비교시 난이도는?
1)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이며, 금년 3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모의고사에 대응하는 훈련이 충분하지 못했던 학습 상황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2) 화법과 작문, 문학 영역에 대비하여 독서 지문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볼 수 있으며, 시간 관리에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많은 편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2.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문항(배점)	영역	내용	내용과 이유
38번(3점)	독서	반응의 적절성 판단	가설 검정의 방법과 귀무 가설을 통한 의사 결정 방식에 대한 내용의 지문으로, 귀무 가설의 참/거짓 여부와 기각 여부를 구분하여 각각의 상황에 대해 판단하는 과정에서 혼동을 겪었을 학생이 많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19번(3점)	독서	반응의 적절성 판단	중화사상의 전개 이후, 홍대용으로 대표되는 북학파의 주장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제시된 자료와 비교해보는 문제로, 종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이었다.
14번(2점)	문법	문장의 성분과 짜임	문장 성분의 개념을 바탕으로 안긴 문장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으로, 착각을 유발 할 만한 선택지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3. 신유형 문제가 출제됐는가? 출제됐다면 어떤 형식인가?
1) 16번. 지문 내용의 일치 여부를 파악하는 기존의 문제의 형태를, 예측하기 및 확인 결과의 형태로 구분하여 파악하는 문제로 출제하였다. 줄글 형식으로 단순 일치 여부를 파악하는 방식과 달리 정리-예측-결과의 항목을 세분화하여 구분하여 판단하는 형식의 문제이다. 2) 이와 유사한 시도로 문학 영역의 34번 문항을 추가로 들 수 있는데, 근본적으로 해당 문항을 통해 묻는 정보는 기존의 문항들과 유사하므로, 해당 유형에 빠르게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4. 6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화법과 작문 영역의 경우, 기존의 출제 틀에서 크게 벗어나는 경우는 없으므로 기출을 중심으로 한 연습이 중요하며, 문법 영역에서는 개념을 중심으로 세부 사례에 적용하는 형태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중요 개념들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 2) 문학 영역에서는 표현상 특징, 시어 혹은 구절의 의미 파악 등 기존의 작품에서 출제되는 요소들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독서 영역의 경우, 단순히 부분적 일치 여부 판단에 그치지 말고 지문의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을 통해 특정 상황이나 자료에 대입/비교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만 상위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사실에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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