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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고1 영어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25.01.12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1493

	2021년 6월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영어]		고1
-본 자료는 종로학원에서 2021년 고1 6월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영어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전체적인 출제경향은?
1) 이번 6월 모의고사는 전체적으로 평이했으나 학생들이 읽기 까다로운 문항이 다소 출제됐습니다. 2) 고1 학생들이 알기 어려운 단어들이 출제되면서 독해의 흐름을 막았고, 이는 학생들의 오답률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문법 문제의 경우 다소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기본 문법만 숙지해도 정답을 맞출 수 있는 수준의 문항이 출제됐습니다.

2.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문항(배점)	문제 유형	내용과 이유
34번(3점)	빈칸	학생들에게 생소한 소재의 글이며 독해하기 까다로운 구문들이 다소 출제됐습니다. 선택지 또한 다소 까다롭게 출제돼 오답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은 문항입니다.
30번(3점)	어휘	정확한 독해 실력이 없이 아는 단어로 독해를 한 학생이라면 정답이 보이지 않는 문항입니다. 수험생의 독해력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는 문항입니다.

3. 신유형 문제가 출제됐는가? 출제됐다면 어떤 형식인가?
1) 신유형 문제는 없으나 빈칸문제가 다소 어렵게 출제됐습니다. 34번이 가장 어려웠으며 그 다음은 33번 문항으로 까다로운 구문, 어려운 단어로 구성된 글이 출제됐습니다. 그러나 선택지는 다소 쉽게 출제되면서 정답률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32번 문항 역시 선택지에 숙어 표현이 나오면서 학생들의 정답 선택에 혼란을 줬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문의 글은 다소 평이했으나 평소 단어, 숙어 표현을 등한시 했던 학생들이라면 정답을 선택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4. 6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1학년 한 학기가 지나가는 만큼 꼼꼼한 독해력이 중요합니다. 이번 6월 학평은 어려운 문법 사항보다는 꼼꼼한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독해하기 까다로운 문장을 따로 필기하여 구문분석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직 고1 학생은 모의고사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모의고사를 접해보는 실전 연습이 필요합니다. 3) 이번 6월 모평 기준으로 보면, 3등급 이하의 학생의 경우엔 빈칸을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문항에서 정답률을 높이는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3등급 이하 학생들의 경우 빈칸 문제를 풀어도 정답률이 낮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자신만의 문제 푸는 방법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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