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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고1 영어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24.11.30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2711

	2022년 11월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영어]		고1

1. 전체적인 난이도와 전년 11월과 비교시 난이도는?
1) 지난 9월 모평 대비 난이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1등급 유지에는 크게 어렵지 않은 수준이었으나 1학년의 마지막 모의고사인 만큼 전반적으로 생소한 소재, 어려운 단어가 출제되었다. 2) 듣기 문제는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듣기 문항의 길이, 속도도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2.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문항(배점)	유형	이 유
21번(3점)	함의 추론	어려운 단어, 다소 생소한 소재가 출제되었다. 모의고사 문제 초반에 어려운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를 높였다. 문장 길이도 다소 길어진 만큼 철저한 독해력이 요구되는 문제이다.
32번(3점)	빈칸 추론	1학년 학생들에게 복잡하고 긴 문장으로 출제되었다. 한 문장이 약 7줄 정도로 구성된 것도 있어, 평소 차분히 문장을 끊어 읽으며 쌓은 구문분석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문제이다.
34번(3점)	빈칸 추론	완료부정사 형태가 출제되며 다소 어려운 문법으로 구성된 문장들이 출제되었다. 빈칸이 끝 부분에 위치하여 글을 끝까지 정확하게 읽어내야 하는 지구력를 필요로 하는 문제이다.

3. 신유형 문제가 출제됐는가? 출제됐다면 어떤 형식인가?
1) 신유형 문제는 없었다. 2) 다만 문장 길이가 길어진 점과 생소한 소재가 출제된 점이 눈에 띄며, 어법 문항(29번)에서 대동사 문제가 출제되었고, 34번에서도 어법(완료부정사)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문장 해석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아, 평소 정확한 문법 실력을 쌓아 두는 것이 중요해졌다.

4. 11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2학년으로 올라가는 만큼 꼼꼼한 어법 학습이 필요하다. 2) 주요 단어만 훑으며 감으로 읽는 독해가 아닌, 정확한 독해력/어법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독해 연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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