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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9월 고2 통합과학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26.09.03 출처 : 종로아카데미   조회수 : 218

    2026년 9월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통합과학] 고2
    1. 난이도는?(고2 금년 6월 통합과학과 비교시)
    1) 난이도가 높았던 지난 6월과 비슷하거나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다.
    2) 6월보다 지엽적인 지식을 이용하는 문제가 줄고 단원의 핵심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의 비중이 더 늘었다. 단순 개념 문제가 앞부분에 일부 배치되어 있지만 2페이지 중반부터는 대부분 자료해석형 문항과 계산이 결합된 자료해석형 문항으로 배치되어 있어 단순 암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2.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문항(배점) 단원(대단원명) 이유
    7번(2.5점) 변화와 다양성 화학과 생명과학 내용이 결합된 통합형 문항으로 녹말 분해 과정에서 효소의 작용을 이해하고 활성화 에너지와 관련하여 실험 과정에서 대조군과 실험군 비교 분석이 어렵다.
    17번(2점) 물질과 규칙성 자연의 구성 원소와 우주의 시작과 원소 생성과 관련된 문항으로 보기 ㄷ에서 묻는 내용은 내신으로 공부 중인 학생들도 헷갈릴 수 있거나 놓치기 쉬운 디테일한 부분이다. 수능에서도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묻는 대표적인 보기의 유형이 될 것 같다.
    20번(2.5점) 변화와 다양성 중화 반응에서 산 염기의 부피 변화에 따른 최고 온도와 지시약 색변화를 해석해야 하는 문항으로 실험을 이해하여 양적 관계를 확인한 후 보기의 단위 부피당 이온 수 표현까지 해결해야 하는 문항이었다. 중화 반응에서 주로 출제될 수 있는 형태의 전형적인 고난도 문항이라고 볼 수 있다.
    25번(2.5점) 시스템과
    상호작용
    포문선 운동에서 질량이 다른 두 물체의 낙하 시간과 수평 이동 거리를 파악하는 문항이었다. 비스듬히 던진 물체의 운동을 수평과 수직으로 분리하여 해석하며 풀어야 하는 유형으로 이 단원에서 주로 출제 가능한 고난도 문항 형태라고 볼 수 있다.
    3. 신유형 문제가 출제됐는가? 출제됐다면 어떤 형식인가?
    1) 5번: 탐구형이면서 통합과학의 단원별 융합 문항이다. 학생 A, B, C의 보폭 측정 수치와 보폭과 비교하여 L을 측정하는 실험으로 제시되었다. 실험, 측정 장비, 어림, 아날로그, 디지털 신호의 정보를 하나의 상황에 연결해 출제되어 통합과학의 대표 유형 형태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신유형 문항이다.
    2) 19번: 탐구형 문항에 물리 개념 활용이 융합된 낙하 실험 문항이다. 낙하 높이, 자석의 속력 변화, 유도 전류의 세기 변화를 실제 실험 데이터로 제시하여 자료 해석과 전자기 유도 개념의 이해도를 확인하고 있다. 개념 암기만으로는 풀 수 없는 형태로 자료 해석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문항이라고 볼 수 있다.
    3) 23번: 엘니뇨와 자연선택을 연결한 문항이다. 엘니뇨에 대한 이해와 기후 변화가 강수량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주어진 자료를 통해 먹이 종류의 변화로 자연선택까지 확장된다. 각 단원별로 학습한 개념을 다른 단원과 연결할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한 신유형 문항이다.
    4. 9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고2 통합과학 모의고사의 가장 큰 불리함은 학생의 능력 부족과 관련 없는 시험 준비 방식이 모의고사와 맞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고1에서 배운 통합과학 전 범위의 단원을 분리하여 학습하지 않고, 단원 사이의 개념을 연결하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고1 때 보다 사고력이 상승한 고2는 단순 암기 회복에 그치지 않고 ‘이 개념이 어떤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되었는가’까지 연결해야 한다. 그래야 이후 수능 공부에서 개념을 문제에 적용할 때 다시 처음부터 배우는 부담이 줄어든다. 또한, 하나의 상황에 여러 개념을 연결하는 연습과 더불어 낯선 소재가 나와도 ‘자료에서 확인한 사실 → 적용할 개념 → 선지 판별’ 순서로 푸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2) 오답을 개념 부족, 자료 해석, 계산, 조건·선지 판단으로 분류한다. 틀린 문제를 다시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 원인을 고치는 것이 우선이다. 고2에서 만들어진 이런 문제 해결 습관이 내년에 본격적인 수능 공부를 시작할 때 상당한 차이를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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