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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고2 사회탐구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20.11.18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2338

    2020년 11월 고2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사회
    탐구
    본 자료는 종로학원에서 2020년 11월 고2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사회탐구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과목 출제 경향
    생활과 윤리 1) 교육과정에 부합하고 단원별로 고르게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2) 기본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보다는 윤리적 사고력을 묻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3) 생활과 윤리 과목 특성에 맞게 장기 이식, 동물 실험 문제, 가상 공간의 문제 등 시사적인 문항이 출제되었다.
    윤리와 사상 1) 전체적으로 단원별로 고르게 출제되었으나 여전히 동서양 윤리 부분이 많이 출제되었다.
    2) 다양한 주요 동서양 사상가들의 입장을 비교하는 문항 형식과 기본적인 개념 및 원리에 대한 윤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한국 지리 1) 참신한 문항이나 신유형은 없었으며,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면 풀 수 있는 문항이 많았다.
    2) 고차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복잡한 통계 활용 문제가 적고,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충실하게 이해하면 풀어낼 수 있는 비교적 쉬운 문항이 많았다.
    세계 지리 1) 예전에는 잘 다루지 않았던 참신한 문항이 있고, 지엽적인 내용이 포함된 고난도 문항도 있다.
    2) 신유형의 문항은 없었으나 위치를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하거나 기본적인 통계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많았다. 
    동아시아사 1) 지도, 사진, 사료 등을 적절히 분배하면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2) 주요 국가(왕조, 정권), 사건, 인물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 학습 여부를 확인하는 문항이 많았다.
    3) 새로운 자료를 활동하되 신유형의 문항보다는 기출 유형에 충실하게 출제되었다.
    세 계 사 1) 인물, 왕조 등 개정된 교육 과정의 주요 개념을 충실히 반영하여 출제되었다.
    2) 어원, 원격수업 등 참신한 소재와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자 하였다.
    3) 유럽, 중국사 중심으로 문항이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중심으로 문항이 출제되었다.
    경  제 1) 대부분의 문항들이 그래프 분석과 자료에서 정답을 추론하는 유형들로 출제되었지만 난이도가 아주 어렵지는 않았다.
    2) 자료와 그래프가 지면을 빈틈없이 채우고 있지만 풀고자 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 문항들로 채워져 있어서 지난 9월 학평보다 체감난이도는 낮아졌을 것으로 여겨진다.
    정치와 법 1) 기본 개념을 묻는 단순한 문항임에도 불구하고 선택지 내용 곳곳에 함정이 있는 문항들이 많아 전체적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2) 형성 평가지, 대화 장면 삽화, 사이트 게시판, 판결문 등 다양한 자료가 사용되어 문항 구성이 다채로워졌다.
    사회 문화 1) 1년 동안 거의 모든 진도가 다 나갔기 때문에 학생들이 아주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약간의 개념만 숙지하고 있으면 비교적 쉽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2) 전 단원에 걸쳐서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표 분석 보다는 텍스트 내용에서 유추하는 문항들이 출제되어 지문 이해력이 요구되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2. 전체적인 난이도와 전년 11월 / 금년 학평과 비교시 난이도는? 
    과목 난이도
    생활과 윤리 1) 전체적으로 전년도 11월 학력평가와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2) 코로나19로 인해 학력평가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올해 시행된 6월 학력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학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고 예상된다.
    윤리와 사상 1) 기본적으로 문항의 난이도는 전년도 11월과 올해 6월 학력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2) 윤리와 사상은 단순히 개념과 원리를 외워서 풀 수 있는 문항이 상대적으로 적다. 따라서 개념과 원리를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느냐와 다양한 형태의 문항에 대한 응용력을 가지고 있는 정도에 따라 개별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 지리 1)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하였으며, 1, 2등급을 구분해줄 고난도 문제는 1~2문제가 존재한다.
    2) 전년 11월과 금년 학평과 비교할 때 난이도가 낮아 만점자 비율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지리 1) 위치와 통계를 활용한 문항이 많아 전년도보다 높은 수준의 난이도를 보였다.
    2) 위치와 통계를 이해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있어 만점자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시아사 1) 동아시아 과목은 그간 특정한 시기의 상황이나 사실을 묻는 문제를 통해 변별해왔는데, 이번 시험은 그런 경향은 지양하면서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출제되어 조금 쉬웠다고 볼 수 있다.
    2) 5번, 17번, 19번과 같이 사건의 전개 과정 묻는 문항을 통해 세부적인 지식을 확인하는 문항도 존재하여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변별해 낼 수 있었다.
    세 계 사 1) 시기의 사실을 묻는 유형의 문항이 6문항 출제되어 학생들에게는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다.
    2) 선택지들이 촘촘한 시기의 것으로 배치되거나 유사한 사례로 배치된 문항이 많아 세계사 학습이 부족한 학생, 혹은 문제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대부분 어렵다고 느꼈을 것이다.
    경  제 1) 금년 9월 학평보다 약간 쉽고, 작년 11월 학평과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2) 학년말에 보는 평가이고 학생들도 1년간 경제학 개념을 학습했기 때문에 1등급 컷은 작년 11월 시험보다는 약간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정치와 법 1) 선택지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함정에 빠져 당황할 수 있는 문항들이 많아, 평소 실력을 잘 발휘하지 못한 학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금년에 실시된 학평들보다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1년 동안의 학습량이 축적된 상태에서 맞이한 시험이므로 등급 컷 및 전체 평균은 올해 시행된 학평들과 유사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 문화 1) 전체적인 난이도가 아주 어렵진 않았지만 텍스트 내용이 길어서 시험지 지면을 거의 다 채우고 있었던 관계로 학생들이 좀 부담을 느꼈을 것으로 생각된다.
    2) 긴 지문에서 개념을 유추하고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선지를 분석해야 해서 전년도 11월보다는 난이도가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과목 문항 번호
    (배점)
    이유
    생활과 윤리 9번(3점) 환경 윤리에 대한 칸트, 레건, 레오폴드의 입장을 비교하는 문제이다. 도덕적 지위의 구분과 동식물을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 등 다소 깊이 있는 지식을 요구하는 문항이다. 또한 세 입장을 비교하는 문제의 형식이 2학년 학생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아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14번(3점) 분배 정의에 대해 노직과 롤스의 사상을 비교하는 문제이다. 노직의 소유 권리론의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며, 롤스의 정의의 원칙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항으로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윤리와 사상 6번(3점) 주희와 왕수인의 사상을 비교하는 문항이다. 격물치지에 대한 주희와 왕수인의 입장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으로 수험생들에게는 까다로웠을 것이다.
    19번(3점) 스토아학파의 사상가와 에피쿠로스학파의 사상가를 비교하는 문항이다. 이성적 사고에 대한 두 사상가의 입장과 에피쿠로스학파의 사상가가 은둔자적인 삶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으로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웠을 것이다.
    한국 지리 9번(3점) 홍천, 구미, 거제의 위치를 알고, 각 지역의 연 강수량과 월평균 기온을 파악하고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과서에서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기후 패턴을 이해하는 정도로만 다루고 있으므로 학생들이 문제를 풀기에는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된다.
    18번(3점) 천안과 대전의 위치를 알고, 백화점과 편의점의 소매업태 수를 이해하고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두 지역의 백화점과 편의점의 계층 관계, 즉 대전이 천안보다 소매업태 수가 많다는 것은 쉽게 파악되지만, 백지도에서 천안과 대전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는 학생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정답률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 지리 14번(3점) 런던, 아테네, 케이프타운의 위치와 기후 유형을 알고, 남반구와 북반구의 계절 변화를 이해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에게는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된다.
    16번(3점) 키토(열대 고산 기후), 키상가니(열대 우림 기후), 다르에스살람(사바나 기후)의 위치와 기후 유형을 알고, 각 기후 유형의 기후 그래프를 해석하는 고차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항이기 때문에 변별력이 있다.
    20번(3점) 중국 백지도에서 티베트 고원의 위치를 알고 있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변별력이 있는 문항으로 판단된다.
    동아시아사 10번(3점) 산둥반도를 둘러싼 국제 사회의 관계 등을 파리 강화 회의와 워싱턴 회의를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이었다.
    15번(3점) 닉슨 독트린과 미ㆍ중 수교의 연도를 정확히 알고 선택지에 제시된 사건들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이었다.
    세 계 사 5번(3점) 제시된 자료의 키워드가 죽림칠현 외에는 크게 없으며, 선택지 역시 세부적인 지식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11번(3점) 프랑스 혁명의 전개 과정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이었다.
    경  제 10번(3점) 외부 효과의 그래프를 외부 경제인지 불경제인지 알려주지 않은 상황에서 생산과 소비로 나누어 분석하는 것은 2학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개념이다.
    15번(3점) 그래프 제시가 일단은 부담으로 와 닿고 경제 활동 참가율과 실업률을 보고 그 안에서 고용률과 경제 활동 인구, 비경제 활동인구를 계산하여 선지를 분석하는 것은 시간을 꽤 필요로 한다.
    정치와 법 19번(3점) 기존에 출제된 적이 거의 없는 몰수 형벌을 묻고 있으며, 집행 유예와 선고 유예, 재판의 당사자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다양한 평가요소를 묻고 있다.
    20번(3점) 늘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선거 분석 문항이다. 오히려 최근 자주 출제되던 연동형 비례 대표제나 선호 투표제가 아닌, 지역구 의석률에 따른 비례 대표 배분 방식이 사용되어 당황한 학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과대/과소 대표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 분석에도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 문화 15번(3점) 계층 표 문제는 20번에 거의 고정으로 출제되었는데 이번엔 문항 중간 15번에서 글 형식으로 풀어서 출제되어 학생들이 시간을 많이 들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마지막 4면을 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다.
    20번(2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익숙한 유형이지만 아직 수능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지 않은 2학년들에게는 표 분석 문항을 푸는 연습이 덜 되어서 시간이 좀 걸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4. 11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과목 학습 전략
    생활과 윤리 1) 기본적으로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확실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3등급 이하의 성적을 받는 수험생들은 대체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에 앞서 먼저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 생활과 윤리 과목에서 고난도 문항이 많이 나오는 단원들은 편중되어 있다. 그러므로 고난도로 자주 나오는 단원이나 주제들에 대해, 수험생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윤리와 사상 1) 교과서를 통해 주요 동서양 사상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핵심 사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회탐구 영역에서 3등급 이하로 나오는 수험생들은 그 과목에 대한 기본 개념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본 개념과 핵심 사상에 대해 정리한 후에는 다양한 기출 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2) 고난이도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 단원을 파악하고 정리해 두어야 한다. 또한 기출 문제에서 본인이 자주 틀리거나 다소 어려운 선택지들을 분석하면서 비슷한 선택지가 나왔을 때 틀리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한국 지리 1) 백지도를 통한 위치 이해 학습이 필요하다.
    2) 기후, 자원, 산업, 인구 등 통계 활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통계를 학습해야 한다.
    세계 지리 1) 기후 유형별 주요 도시의 위치를 이해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2) 위치를 기반으로 한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에 주요 국가, 도시의 위치를 이해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3) 통계를 활용하는 문항이 여전히 대다수를 차지하기에 자원, 산업, 도시 등 대륙별, 도시별 기본 통계 자료의 학습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동아시아사 1) 기존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므로 기출과 연계 교재 등을 풀면서 핵심 개념이 출제되는 방식을 파악해야 한다.
    2) 현대사를 비롯해 주요 사건의 연도를 평소에 꼼꼼하게 정리해두어야 고득점에 다가설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3) 현대사의 경우 냉전 체제와 동아시아 각국의 수교만 출제되었기 때문에 각국의 정치와 경제 부분에 대한 학습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해당 부분에서는 그래프를 활용한 문항이 다수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적응력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세 계 사 1) 현대사가 출제되지 않았는데, 전통적으로 민족 운동 부분이 어렵게 출제되므로 해당 단원에 대한 학습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2) 주요 국가, 왕조의 특징을 정리해두어야 하며, 주요 사건의 전개 과정 등을 학습해두어야 한다.
    경  제 1) 매일 경제 문제를 풀기는 어렵지만 정기적으로 꾸준히 기출 문항들을 풀면서 경제 문항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요구된다.
    2) 경제는 다른 과목들보다 한 문항 당 푸는 시간이 꽤 걸린다. 각 선지를 정답은 정답대로, 오답은 오답대로 분석하여 문제에 접근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정치와 법 1) 선거 결과 분석 문항에 다양한 대표 선출 방식이 사용되므로, 각각의 대표 선출 방식에 대해 정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2) 자주 출제되어 익숙하다고 여길 수 있는 개념이지만, 양자와 친양자, 미성년자와 책임 무능력자, 집행 유예와 선고 유예 등 유사한 개념들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정리해 두어야 한다.
    사회 문화 1) 사회?문화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필히 이번 겨울 방학 때 개념 정리를 꼭 해야 한다. 자료나 도표 특강을 먼저 찾아보는 학생들이 있는데 개념이 먼저 잡혀있어야 자료나 도표를 푸는 과정을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다.
    2) 개념이 어느 정도 잡힌 학생들은 기출 문항을 풀면서 선지와 보기를 하나하나 분석하며 정답을 정확히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직은 모의고사 형식으로 20문항을 푸는 유형보다는 단월별 기출 문항을 편집해놓은 문제집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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