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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고2 한국사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20.11.18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1312

	2020년 11월 고2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한국사

본 자료는 종로학원에서 2020년 11월 고2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한국사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한국사 출제 경향은?
1) 주요 인물, 단체의 활동을 소재로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하는 문항이 많았다. 2) 전체적으로 사료, 텍스트에 기반하여 자료 분석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았다. 3) 신문, 대화, 우표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2. 전체적인 난이도와 전년 11월 / 금년 학평과 비교시 난이도는?
1) 시기를 묻거나 연표에서 고르는 문제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항이 많지 않아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2) 시험 범위가 전 범위가 아니었고, 다른 시대에 비해 개항 이전 조선 시대의 출제 분량이 다소 적었고, 개항 이후를 소재로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항이 많아 학습량이 부족했다면 다소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15번, 18번 문항은 익숙한 내용의 오답을 고를 가능성이 높았다.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문항 번호	단원/배점	이 유
10번	2.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과 변천 (3점)	고려 대외 관계의 추이를 시기별로 중국 왕조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답을 고를 수 있었다.
20번	5.일제의 강점과 민족 운동의 전개 (3점)	자료가 한국광복군에 대한 것임을 파악하면 답을 쉽게 고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청산리 전투를 답으로 고르는 학생이 많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4. 11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고등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두고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한 내용 정리가 필요하다. 2) 또한 이번 시험의 범위가 아니었던 현대사 부분에 대한 학습도 이루어져야 한다. 3) 문제 풀이를 통해 자료와 선택지로 자주 다뤄지는 소재에 대해 꼼꼼하게 공부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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