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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고1 통합사회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20.06.18
출처 : 종로학원 조회수 :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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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통합사회] | 고1 | |||
| -본 자료는 종로학원에서 2020년 고1 6월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통합사회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 |||||
| 1. 출제 경향 및 난이도(1등급 비율: 전년 6월 36.21%) | |||||
| 1) 전년도 6월 고1 학평과 비슷하거나 조금 어렵다. 2) 코로나19로 인해 고1 학생들은 등교 수업을 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행된 시험이므로, 학습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배우지 않은 주제들이 많이 있어 체감 난이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 주요 주제에 대한 기본 개념을 활용하여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는 유형이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윤리, 일반사회, 지리 내용이 골고루 출제되어 학생들이 통합적 사고력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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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 |||||
| 문항(배점) | 단원 | 내용과 이유 | |||
| 8번(3점) | 삶의 이해와 환경 | 고대 서양 사상가인 에피쿠로스의 행복론에 대해 묻는 문제이다. 중세의 행복관과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문항으로 고1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 |||
| 20번(3점) | 삶의 이해와 환경 | 우리나라의 도시 인구와 도시화율 변화 그래프를 분석하는 문항으로, 고1 학생의 경우 통계를 분석하는 문항이 익숙하지 않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 |||
| 3.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었는가? 출제되었다면 어떤 형식인가? | |||||
| 1) 9번 : 신유형은 아니지만 내용상 고1 학생들이 토론의 핵심 쟁점을 찾는 문항은 익숙한 유형이 아니며, 문항의
주요 주제인 알 권리와 잊힐 권리에 대한 비교도 생소한 주제일 수 있다. 2) 13번 : 신유형은 아니지만 참신함이 돋보이고, 지리 교과의 주요 평가 요소를 잘 반영한 문항이다. 열대 기후 지역의 전통 가옥과 냉대 기후 지역의 전통 가옥을 사진으로 제시하고, 기후 지역의 상대적인 특징을 비교하는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학생들이 열대 기후와 냉대 기후의 특징 및 분포를 기본적으로 이해한 상태에서 여러 지표를 비교하게 함으로써, 지리 교과의 중요한 학습 요소인 비교 지역의 관점을 잘 평가하고 있는 문항이라고 판단된다. 3) 20번 : 제시된 자료를 통해 숫자와 계산식을 제시하여 직접 계산하게 유도한 부분이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을 끄는 요소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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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6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 |||||
| 1) 이번 6월 학평은 아주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으나, 11월 학평은 고난도 문제가 자주 나오는 단원까지 출제
범위이므로, 이에 대한 고난도 출제 내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2) 최근 통합사회에서는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된다. 특히 표나 그래프를 분석하는 문항들은 고난도로 자주 출제되므로,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여 이를 응용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3) 통합 사회 중 윤리 영역에서는 수능 과목인 생활과 윤리나 윤리와 사상을 학습하기 위한 사전 과목으로, 통합 사회 교육 과정에 담긴 학습 요소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지리 영역에서는 지리 교과의 주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지도를 통해 주요 지리적 현상의 분포를 파악하는 기본적인 위치 이해 학습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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