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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고2 한국사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19.09.04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1154

	2019년 9월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한국사]		고2

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9년 고2 9월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한국사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한국사 출제 경향은?
1) 전근대사의 핵심 내용을 골고루 다루어 학생들이 자신들의 이해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출제되었다. 2) 정치사 중심의 문항 구조에서 벗어나 경제, 사회, 문화의 다양한 주제가 출제되었다. 3) 고대사 영역에서 사료 문항이 집중되었고, 고려와 조선 부분은 그래픽과 삽화 등을 활용한 문항이 많았다.

2. 전체적인 난이도와 전년 9월 / 금년 학평과 비교시 난이도는? (1등급 비율: 2019 9월 18.37%, 2020 3월 24.66%, 6월 12.14%)
1) 전체적으로 난도가 이전 시험에 비해 어렵지는 않았다. 2) 전근대사 영역에서만 출제되었기 때문에 해당 자료가 어느 시대, 왕조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면 금세 풀이가 가능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문항(배점)	대단원	내용과 이유
14(3점)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과 변천	자료를 통해 고려임을 금세 파악이 가능하나, 선택지들이 세부적이어서 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16(3점)	조선 유교 사회의 성립과 변화	전세, 군포, 환곡 등이 삼정의 문란에 해당함을 정확히 알아야 하며, 철종이라는 구체적인 시기까지 파악하여야 풀이가 가능했다.

4. 9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근현대는 전근대에 비해 시기가 촘촘하고 사건이 다양하게 다루어지는 까닭에 학습량이 많아지게 마련이다. 근현대 부분의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으므로, 학교 교육과정 등을 통해 해당 부분에 대한 학습이 반드시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2) 예년에 비해 경제사 문항의 비중이 높았다. 많은 학생들이 역대 왕조의 경제 정책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왕조별로 정리해두고 있어야 한다. 3) 교과서에 다루어지는 사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필수 한국사 체제에서는 사료 문항이 적지만, 출제가 될 경우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까닭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여러 문제를 통해서 자주 다뤄지는 사료는 그 내용은 파악해두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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