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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고3 사탐 모의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19.06.04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1104

	2019년 6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분석[사회탐구]			고3

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9년 고3 6월 모의평가 시험 종료 직후 사회탐구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전체적인 출제경향은?
과목	출제경향
생활과 윤리	1) 전반적으로 기출 문제 유형과 비슷하고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그러나 일부 문제는 새로운 주제, 새로운 형식, 새로운 관점으로 변형하거나 복잡하게 재구성하하는 등 다양화하여 변별력을 확보하려 하였다.
윤리와 사상	1) 전체 교과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되었지만, 특히 교과 영역 후반부인 대단원 4단원(사회사상)의 출제 비중이 높았고, 이 범위에서 나온 문제들이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한국 지리	1) 새로운 문제 유형을 제시하기 보다는 작년에 실시된 6월 평가원과 수능 문제를 지도나 보기를 다소 변형시켜서 그대로 출제한 문제가 많았다. 2) 그래프 분석 문항에서 비교적 새로운 유형의 자료가 제시되었지만, 다른 해보다는 수능특강 신 유형 반영 비율은 낮은 편이다.
세계 지리	1) 어려운 기출보다도 쉽지만 낯선 자료를 더 난이도 높은 문제라고 느끼는 수험생들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작년 수능처럼 평이하다고 느껴지는 문제 수준들로 구성되었다. 2) 만점과 1등급을 구분해 줄 결정적 킬러 문제가 없었고, 기본 개념을 충실히 공부한 학생들은 체감 난이도가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3) 새로운 유형보다 이전의 기출 문제와 교육방송 교재 문항을 변형한 문항이 많았다.
동아시아사	1) 전반적인 출제경향은 작년과 비슷하여, 특별히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다. 2) 전반적인 출제경향을 따르면서도, 8번, 11번 같이 그간 평가원의 모의평가에서 잘 시도하지 않았던 그래픽 활용 문항이 많았다.
세 계 사	1)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와 더불어 구체적인 사건의 시기를 묻는 유형이 많이 출제되었다. 2) 전체적인 문항은 고대 문명(1문항), 중국[왕조사(4문항), 근대(2문항)], 서남아시아(1문항), 동남아시아(1문항), 일본·중국·한국 통합(1문항), 유럽[고대(1문항), 중세(1문항), 근대(5문항)], 라틴아메리카(1문항), 현대(2문항)로 구성되었다. 특이할 점은 인도사가 출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법과 정치	1) 기존의 출제에서 강조된 개념과 상황 분석을 요구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2) 자료 분석형 문제가 2문제가 출제가 되면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요소가 가미되었다.
경 제	1) 기존의 기출 문제에서 출제되었던 문제와 유형 문제가 골고루 출제되었다. 20번 문제의 합리적 의사 결정에 관한 난이도 높은 문제가 오랜만에 출제된 편이다. 2) 개념과 원리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 실수를 유발하게 하는 방식으로 난도를 올리려는 시도가 보인다.
사회 문화	1) 빈번하게 출제되었던 주제나 이론으로 구성되었으며, 수능특강의 문제나 기출 문제 형식이나 내용을 반영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2) 개념 비교형 문제가 많았으며,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출제되었다.

2. 전체적인 난이도 및 전년 수능과 비교시 난이도는?
과목	난이도
생활과 윤리	1) 전체적인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며, 전년 수능보다 조금 어렵다.
윤리와 사상	1) 전년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한국 지리	1) 작년 수능보다는 킬러 역할을 하는 문제가 2~3문제 수록되어 있고 아직 학생들의 학습 완성도가 높은 시기가 아니니 만큼 수능보다는 등급 컷이 낮은 선에서 형성될 것이다. 2) 내용정리를 바탕으로 하는 평이한 문항과 변별력 높은 고난이도 문항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다.
세계 지리	1) 작년 6월보다는 쉽고,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2) 여름방학 전이라는 시기를 고려했을 때 후반부 단원(인구, 도시, 환경, 분쟁)에서 출제되는 문제는 문제 자체의 난이도와 관계없이 대체로 정답률이 낮게 나온다는 점이 가장 등급 컷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3) 문제 수준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나 수험생들(특히, 고3)의 학습 완성도가 아직은 낮은 시기이니만큼 수능보다는 만점자 비율은 조금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아시아사	1) 그래픽 활용 문항을 제외하면, 대체로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되어, 작년 평가원 문제와 비슷하다. 2) 2019학년도 수능보다 평이하였으나, 올해 수능에서는 고난이도 문제가 2~3문제 정도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 계 사	1) 전체적인 난이도는 전년 수능에 비해서 약간 어려운 편이었다. 2) 6월이라는 시기적 특이점이 있기에 유럽의 근대와 현대 세계, 기출 문제가 정리되지 않은 수험생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약간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법과 정치	전년 수능에 비해 어렵다.
경 제	전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이다.
사회 문화	전년 수능에 비해 어렵다.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과목	문항 번호	단원	이유
생활과 윤리	6번(3점)	과학 기술, 환경, 정보 윤리	선지 하나 하나에 대한 내용을 지식적으로 따져야 하며, 일부 선지는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15(2점)	사회 윤리와 직업 윤리	보기 ㄱ은 기출 제시문에 자주 언급된 내용이나, 평소에 기출 제시문에 대해 잘 정리해 두지 않았다면, 학생들 입장에서 정답을 도출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17번(2점)	평화와 윤리	전쟁에 대해 칸트와 왈처와 관련되어 세부 내용을 자세히 묻고 있다.
윤리와 사상	9번(2점)	사회사상	학생들이 보기 ㄷ의 ‘구성적 공동체’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10번(3점)	사회사상	학생들이 보기 ㄷ의 ‘기회 균등의 원칙’ 제한 여부를 알기 어려웠을 것이다.
	12번(3점)	동양과 한국 윤리 사상	기출 문제에 자주 고난도로 나오는 성리학과 양명학 부분에서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보기 ㄴ의 경우 학생들이 어려워 할 수 있다.
한국 지리	6번(3점)	지형 환경과 생태계	제시된 감입 곡류 하천의 지형도가 학생들에게 상당히 생소하였을 것이며, 선지의 배열 자체가 상당히 고민을 하도록 배열하였다.
	8번(2점)	다양한 우리 국토	충청권은 기출 문제가 자주 나오던 단원이 아니기 때문에, 만점을 목표로 준비한 학생들도 연습한 적 없는 유형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16번(2번)	생산과 소비의 공간	그래프 분석 자료 자체가 상당히 변별력이 높다.
세계 지리	19번(2점)	세계의 인구와 도시화	(가)~(다)/A~C 모두를 찾아야만 문제 풀이가 가능하므로 아프리카의 특징을 정학하게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은 문제를 풀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자료 분석 문항이 뒤쪽에 배치되어 시간이 부족한 학생도 다수 있을 것이다.
동아시아사	5번(3번)	동아시아 사회의 지속과 변화	자료를 통해 주인장을 파악하더라도, 에도 막부 시기의 사실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①, ②를 고른 학생이 그나마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번(3번)	오늘날의 동아시아	단순 연도 암기 문제인데, 자주 나오는 부분이라 다소 평이하기는 하였으나, 연도 암기에 약한 학생은 풀기 어려웠을 것이다.
세 계 사	15번(2번)	서양 국민 국가의 형성과 산업화	남북전쟁의 시기와 동시대에 유럽에서 일어난 사건의 연도를 정확히 알아야 해결가능한 문제이기에 어려웠다.
	17번(3번)	서양 국민 국가의 형성과 산업화	제시된 지문의 사건, 주어진 연표의 기준 연도나 선지의 사건 발생 연도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다.
법과 정치	10번(3점)	민주 정치의 과정과 참여	선거 제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응용하여 의석수를 계산할 수 있어야 하므로 집중력이 요구된다.
	20번(2점)	민주 정치의 과정과 참여	뒤베르제 법칙을 이용한 양당제, 다당제 응용 문제이다. 자료를 분석하여 1차 자료를 만들고, 그 자료의 해석을 통해 답을 내야 하므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경제	16번(3점)	국민 경제의 이해	두 나라의 무역 상황에서 수출과 수입을 통해서 국민 경제 상황의 분석을 요구하고 있다. 혼동과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이다.
	20번(3점)	경제생활과 경제 문제의 이해	상황을 판단하여 답을 내는 과정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계산이 복잡하여 실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사회문화	14번(2점)	사회 계층과 불평등	주어진 조건에 대한 확인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틀릴 가능성이 크다.
	20번(3점)	사회 계층과 불평등	주어진 조건에서 최댓값과 최솟값을 판단하는데 혼란이 있을 수 있다.

4. 6월 모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과목	난이도
생활과 윤리	1) 기출에 자주 나온 주제와 유형에 대한 기본 개념에 대해 공부해 두어야 한다. 또한 교과서 기본 개념 학습을 통해 기존에 잘 출제되지 않았던 내용에 대해서도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2) 문제 풀이 시 선지 분석으로 끝내지 말고, 중요 사상의 제시문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3) 제시문과 선지 간의 관계 파악(국어식 풀이)에 익숙해지면 쉬워지는 문제들이 있으니, 이에 대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윤리와 사상	1) 주요 동서양 사상가에 대하여,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해야 하며, 제시문 속 사상가가 누구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두어야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세부 지문을 익혀가야 한다. 2) 교과서, EBS연계 교재,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타일 문제 유형의 문제가 나올 수 있음을 감안하여,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한국 지리	1) 수능에 당해 연도의 6평과 9평에 소개된 자료가 반영되는 비율이 매우 높은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기출 문제집에는 정작 올해의 평가원 문제는 수록이 되어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반복 학습이 가장 미흡한 경향이 있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틀린 오답 뿐 아니라 제시 자료들과 지문들을 모두 혹시나 놓친 부분이 있나 반드시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2) 6평에서 등급이 낮은 가장 큰 이유는 딱 하나이다. 바로 개념 학습을 끝내지 못해 난이도가 없는 기본 문제임에도 놓치기 쉬우므로 여름 방학 전에 반드시 개념 끝내기를 최우선의 목표로 잡고 반드시 이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세계 지리	1) 단원별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특히, 세계 기후의 분포와 기후 그래프, 자원과 인구, 도시 통계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해야 한다. 2) 새로운 유형의 문항보다 기출 문제와 교육 방송 교재를 변형한 문항이 주를 이룬다. 최근 3년간 기출 문제를 풀고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특히, 교육 방송 교재의 자료와 통계와 관련된 문항은 정확하게 이해하고 풀어야 한다.
동아시아사	1) 이번 시험에서 근대사와 현대사 부분에서 연도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근대사와 현대사는 다른 시기에 비해 역사적 사건의 발생 수가 많기 때문에 해당 사건의 연도를 잘 암기해나가야 한다. 2) 작년에 비해 쉬운 편이어서 9월 모의평가와 수능까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기 힘들다. 작년 기출을 풀어보면서 까다로운 문항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세 계 사	1) 기본 개념과 사실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중요한 사건의 시기를 정확히 암기할 필요가 있다. 2) 특히,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를 통해 시기 사이를 묻는 유형 문제를 계속 연습해야 한다.
법과 정치	1) 법과 정치를 처음 접한 수험생은 기본 개념을 끝내는 시기이므로 서서히 심화 문제로 응용력 배가할 시기이다. 2) 선거 결과 분석 문제는 시간이 많이 들어가게 되므로 다른 문제를 빨리 풀어서 시간을 확보하고, 차분히 분석하면서 정답을 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경 제	1) 기존에 출제되었던 유형 문제를 철저하게 익히고 이해를 하여 응용된 상황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의 유형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에서 핵심 포인트를 제시하여 나머지 상황의 분석을 요구하기도 하기 때문에 유형 문제 풀이 과정을 세세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결국 경제 과목에서는 시간 분배가 관건이다. 고난도 문항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실수 없이 풀이할 수 있는 시간 분배가 중요하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대비하여야 한다.
사회 문화	1) 수능특강을 활용한 내용 정리와 신경향 문제 풀이, 기출 문제를 통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2) 개념을 단순 암기하지 말고, 비교 개념과 공통점 차이점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또한, 통계 문제를 꾸준히 공부해야 하며, 분류 기준이 뭔지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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