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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고1 사탐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18.11.21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1238

	2018년 11월 고1 사탐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고1

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8년 11월 고1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사회탐구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1) 통합 사회 과목 일부 고난도 문제를 제외하고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지리과, 윤리과, 일반사회과 내용 요소들의 기본적 개념들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교과 통합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통합 사회 교과의 개설 취지에 부합하였음. 2) 출제 범위에 따라 지리 문항이 증가하여 출제되었다. 다양한 자료가 많이 활용되었으며, 여러 요소들을 파악하여야 하는 수능의 출제 형식을 갖추고 있어 체감 난이도는 어려웠을 것임.

2. 전체적인 난이도와 전년 / 금년 학평과 비교시 난이도는?
1) 전반적을 평이하며 금년 6월, 9월 학평과 비슷하거나 조금 쉽게 출제되었음. 2) 지리과, 윤리과, 일반사회과 각 영역에서 일부 고난도 문제는 체감 난이도가 어려웠을 수 있음.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1) 10번 - 기회비용을 묻는 문제이다. 학생들에게 생소한 매몰비용의 개념도 알아야 정답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1학년 학생들에게는 어려웠을 수 있음. 2) 14번 - 그래프를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더불어 도시 단원의 용어들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등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임. 3) 16번 - 롤스의 정의론에 대한 문제로 1학년 학생들이 풀기에는 개념이나 표현이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롤스의 정의론 사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되어학생들에게는 어려웠을 수 있음. 4) 17번 - 전형적인 수능형 문항이다. 주요 생산 국가들이 제시된 그래프를 보고 (가), (나) 자원이 어떤 에너지 자원인지 파악한 후 해당 자원의 특징을 파악하는 형태의 문항으로서, 둘 중 하나라도 알지 못한다면 해결하기 어려웠을 것임.

4. 11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통합 사회 중 일반 사회 영역의 문제는 주요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요구한다. 교과서를 정독하고 주요 개념을 스스로 정리하고 이해하면 높은 등급의 성취가 가능할 것이다. 통합 사회는 과목 취지에 맞게 다른 영역과 통합되어 출제되고 있는데, 이번 시험의 경우 3번, 6번, 11번 등이 그러하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다양한 관점과 측면에서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함. 2) 교과서 내용은 물론, 교과서에 제시된 그래프 등의 자료를 반복해서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함. 4) 전 단원에 걸쳐 두루 학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봄. 기본적인 개념을 충실히 세운 후,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문항의 유형이나 자료에 익숙해지기 위해 꾸준하게 기출 문항을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임. 5) 2학년 때 학습할 심화 선택 과목의 기본개념들을 학습했으므로 2학년 때 자신이 무엇을 선택할지에 대한 선택과 전략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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