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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고2 국어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17.11.29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2435

	2017년 11월 학력평가 국어 출제 경향 분석		국어

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7년 11월 고2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국어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최근 수능 출제 경향과 비슷. 문학은 낯선 작품들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처음에는 당황했겠지만 실제 문제는 그리 난해하지 않음. 문법과 독서(과학, 기술)에서 어렵게 출제됨.

2. 전체적인 난이도 및 지난 학평과 비교시 난이도는?
1등급이 93으로 추정된다. 지난 9월 학평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문항 번호	영역(제재)/배점	이 유
41번	독서 - 경제 (3점)	지문에 제시된 정보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적용 요구하는 문제이다.
14번	문법 (3점)	지문을 바탕으로 한 문제이다. 지문에서 시제에 관한 다소 많은 개념적 정보를 예문 없이 제시하고 문제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문제로서, 지문 이해는 물론 과거시제의 문장이 미래의 의미를 갖는 경우를 학생들이 파악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28번	독서 - 기술 (2점)	지문에 언급된 ‘쇼크업소버’에 대한 내용을 문제의 <보기> 상황에 적용하여 푸는 문제로, 지문과 <보기>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많은 정보량은 물론 내용의 어려움으로 학생들이 어렵게 받아들였을 것이다.

4. 11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독서 : 과학, 기술 지문 등 늘 어렵게 나오는 지문과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독해력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지문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꾸준하고 반복적인 독서(비문학) 연습이 필요하다. 2) 문법 : 최근 문법은 단순한 지식보다는 복합적 지식의 이해를 요구한다. 또 지문의 개념적 설명을 문제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가 출제된다. 고2 과정에서 독문 교과서 수준에 만족하지 말고 수능 출제 수준의 문법 공부를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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