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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고1 국어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2017.11.29 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 조회수 : 2403

	2017년 11월 학력평가 국어 출제 경향 분석		국어

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7년 11월 고1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국어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1) 복합 유형(현대시 2편 - 수필, 평론 - 고전시가)의 출제 경향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문의 작품 역시 고1 학생이 자주 접해보았을 만한 작품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2) 독서 지문의 경우, 지문의 길이와 지문 당 문제의 수가 많아진 편으로, 제한된 시간 동안 빠르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2. 전체적인 난이도 및 지난 학평과 비교시 난이도는?
1) 최근의 기조대로, 문학/독서 영역 공히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높은 수준의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보임. <보기>를 통한 이해 - 적용 문제의 난이도 역시 높은 편으로 나타남 2) 2016년 11월 학평과 비교 시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되나, 2017년 9월 학평과 비교시 유사한 난이도일 것으로 보임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문항 번호	영역(제재)/배점	이 유
27번	독서 (3점)	심장 박동의 과정을 도식화하여 이해하는 문제였음. 지문에 대한 판단력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문제를 풀다가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 양상이 보였을 것으로 보임.
36번	독서 (3점)	정보재의 판매 전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례에 접목하는 문제 유형. 먼저 언급한 27번 문항과 마찬가지로, 지문 이해가 부족할 경우 오랜 시간이 소요되거나 틀리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12번	문법 (3점)	음운의 변동 중 된소리되기의 이해를 묻는 문제로, 발음의 실제를 표준 발음법과 관련지어 파악하는 능력을 필요로 함.

4. 11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독서 지문의 경우, 지속적으로 유사한 패턴이 등장하므로 과거 기출문제를 꾸준히 분석하며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2) 문학 지문의 경우 낯선 작품이 이 등장할지라도, 각 영역의 출제 원리에 맞추어 문학 개념어를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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