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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속보
    2010년 9월 모의평가 출제 분석 보도자료(속보)-사회탐구
    2010.09.02 출처 : 입시전략연구소   조회수 : 5272

      2010년 9월 모의평가 출제 분석 보도자료(속보) 4교시
    사탐
    종로입시전략연구소장
    김명찬
    1. 난이도 분석 및 총평
    이번 모의평가 사회 탐구 영역은 작년도 수능과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전반적으로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윤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대수능에서 윤리 과목이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되었던 것과 달리 평이하게 출제되어 작년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역사 교과군은 작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주어진 자료를 통하여 사건이나 상황을 추론하는 것을 어렵게 하여 난이도를 높인 문항도 보인다. 지리 교과군은 작년도 수능보다는 쉽고,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전반적으로 기본 개념을 고르게 확인하는 문제가 많았으며, 기존의 자료를 인용하거나 변형한 자료가 많았다. 일반사회 교과군은 작년도 수능과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몇몇 문제는 약간 까다로워 학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구분 2010학년도 수능 대비 2010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쉽다 약간
    쉽다
    비슷
    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쉽다 약간
    쉽다
    비슷
    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윤 리     ○         ○    
    국 사       ○         ○  
    한국 지리   ○             ○  
    세계 지리   ○           ○    
    경제 지리   ○         ○      
    근현대사       ○         ○  
    세계사       ○         ○  
    법과 사회         ○       ○  
    정 치     ○           ○  
    경 제     ○         ○    
    사회문화   ○           ○    
    2. 출제내용 및 경향
    <윤 리>
    지난 몇 년 동안 대수능에서 윤리 과목이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되었던 것과 달리 평이하게 출제되어 작년도 수능과 올 6월 모의평가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 유형의 경우, 새로운 유형은 눈에 띄지 않으며 지난 몇 년 동안 반복된 형태, 즉 원전에 기반한 제시문을 통해 사상가를 파악하고 그 사상의 특징이나 주장을 파악하는 형식이 주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신문 사설의 형식, 흐름도 형식, 대화 형식, 수행 평가 형식 등이 있으나 지난 몇 년 동안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유형이라 신선함은 떨어진다.
     
    <국 사>
    모의평가, 대수능 모두 정형화되어 예년과 모든 면에서 유사하다. 이해나 흐름 파악보다는 암기 위주인 점도 여전하다. 6월 모의평가에 비하여 지나치게 세부적으로 암기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약간 줄었을 뿐이다. 6월 모의평가와 같이 근?현대사 단독 문제가 2개, 혼합 문제가 2개 출제되었는데, 대수능에서도 동일하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지리>
    작년도 수능보다는 약간 쉽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작년도 수능이나 모의평가 기출 문제들을 변형한 문항들(1번, 2번, 3번, 9번, 14번, 16번, 17번, 19번)이 많았고, EBS 교재에 나온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조금 변형한 문항들(4번, 8번, 15번, 19번, 20번)도 있었다. 10번, 11번, 12번 문항은 새로운 유형으로 출제되어 보다 높은 추론 능력이 요구되었고, 18번 문항은 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로 집중력이 요구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다.
     
    <세계 지리>
    작년 수능에 비해 다소 쉽고,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50% 정도의 문항에서 EBS 교재에 나와 있는 자료를 그대로 인용하거나 약간 변형하여 출제되었다. 우표를 소재로 하여 캐나다의 지역 특성을 묻는 2번 문항이 참신했다.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추론하여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으나 3, 7, 8, 12, 15, 18번과 같이 특정 지역이나 국가, 도시의 위치와 특성을 묻는 내용들은 다소 어려웠다.
     
    <경제 지리>
    작년도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나 6번 문항은 입지 편익액과 환경 피해액의 곡선이 이루고 있는 삼각형의 면적으로 전체적인 손익을 계산해야 하고, 11번 문항은 생산 조건의 변화에 따른 지대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13번 문항은 원료 지수와 원료 무게 비율로부터 제품의 상대적 무게를 파악해야 하고, 19번 문항은 구매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곡선의 변화를 파악해야 하는 문제이다.
     
    <한국 근현대사>
    대부분 2010학년도 수능과 유사한 형식으로 출제되었다. 다만 2010학년도 수능 문제와 6월 모의평가 문제에 비하여 주어진 자료를 통하여 사건이나 상황을 추론하는 것을 어렵게 하여 난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6?25 전쟁의 전개 과정을 가상 전단을 통하여 추론하게 한 18번 문제가 특이하다.
     
    <세계사>
    작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EBS 자료를 이용한 지엽적인 문제들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는 높을 수 있다. EBS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문제는 6월 모의평가보다 줄었으나, 간접적으로 EBS 교재의 자료를 이용한 문제는 여전히 상당수 출제되고 있다.
     
    <법과 사회>
    작년도 수능보다 어렵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법과 사회의 출제 경향은 언제나 생활 관련한 분야가 다수 출제되는데 이번 시험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단골 출제 문제인 미성년자의 법률 관계, 가족법, 형법, 형사소송법, 행정소송법 등에서 골고루 출제되었는데 묻는 내용이 까다로웠다. 3번 문항은 미성년자의 법률 관계를 묻는데 있어서 부동산 매매를 연계시켜서 난이도를 높였고, 10번의 기본권의 대사인적 효력을 묻는 문제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였다.
     
    <정 치>
    2010학년도 수능 출제 원칙의 기본 맥락을 유지하는 선에서 문제가 출제되었다. 우선 ‘교육과정상의 개념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느냐’가 기본적 평가 기준으로 제시되었다. 6번, 7번, 8번 문항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지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무엇보다도 ‘기본 개념을 적용하여 발문과 제시문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통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가 더욱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2번, 5번, 7번, 14번 문항이 대표적이다. 또한 11번, 12번의 선거 자료 분석 문제 유형을 풀 수 있느냐가 고득점의 관건이다. 전반적인 출제 개념 및 유형은 기존 수능, 평가원, EBS의 기출 문제를 상당 수 응용하고 있다.
     
    <경 제>
    이번 모의평가는 작년도 수능보다는 쉬웠고,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경제 문제의 출제 경향대로 앞부분은 쉽고, 뒷부분에서는 어렵게 출제되어 풀이 시간의 안배가 이번에도 필요했다. 출제 영역도 수요-공급 원리, 탄력성, 국내 총생산, 경제 통계, 무역 이론, 환율 등 골고루 안배되었다. 또한 이번 모의평가에서도 EBS와의 연계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볼 수 있다. 따라서 EBS에 대한 대책도 있어야 할 듯하다. 개념과 원리를 이용하여 푸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파악도 중요한 내용이다.
     
    <사회문화>
    이번 모의평가는 전체적으로 작년도 수능보다 약간 쉬웠고,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제시문과 보기들이 지난 6월 모의평가나 대수능보다 길어졌지만, 난이도 있는 문제는 3문항 정도로 보인다. 3번은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확인했고, 10번, 20번은 통계 문제로 다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20번 문제는 사회 계층과 신분을 섞어 출제하여 새로운 통계 분석 문제가 되었다. 또, 7번과 11번의 문화 관련 문제도 짜임새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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