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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속보
    2011학년도 전형계획 핵심체크 포인트 (서울시립대)
    2010.03.09 출처 : 정우성   조회수 : 4655

    입시전략연구소
    1. 수시모집
    ◆ 올해 모집정원 지난해와 거의 변동 없어
    ◆ 수시모집에서 차세대리더전형 신설 
    올해 입학정원은 지난해보다 5명이 줄어든 1,879명으로 작년과 거의 변동이 없다. 수시 모집과 정시모집 비율도 각각  46.73%, 53.27%로 지난해에 비해 수시모집 비율이 0.19% 축소되었다. 각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새로운 전형을 신설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립대 역시 ‘차세대리더전형’을 신설한다. 이 ‘차세대리더전형’은 고교에서 학급 임원 등을 역임하거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 등을 받은 학생들을 세무, 도시행정, 행정, 경영, 경제학부 등에서 각각 20명씩 선발한다. 신설된 전형은 학생부만 100% 반영한다.
    ◆ [수시모집] 인문계 - 하향 안정 지원 추세, 자연계 - 상위학과 소신지원 경향
    서울시립대는 지난해 수시에서 3차에 걸쳐 학생을 모집하였는데,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을 살펴보면, 1차 모집의 경우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전체 24.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계열을 통틀어 국사학과가 42.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계열별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인문계의 경우 국사학과 다음으로 영어영문학과와 철학과가 40.0: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자연계의 경우 생명과학과가 30.2: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도시공학과29.5:1, 신소재공학과 25.3:1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계는 상위학과에 많이 지원했으나, 인문계의 경우 국사학과, 철학과등 대체로 하위학과에 하향 안정 지원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시 2차 모집은 수능시험 3주 전인 10월 말에 실시했는데, 특별전형으로만 수험생을 모집했다. 특별전형이지만 서울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한 ‘서울고교우수인재전형’과 특목고(과학고, 외국어고, 자립형사립고 등) 출신 학생 뿐 아니라 수학, 과학의 성적이 우수한 일반고교 학생도 지원할 수 있는 ‘코스모폴리탄리더 전형’,‘싸이언스파이오니아 전형’도 있다. 그렇지만 수능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해서인지 수시 2차 모집 전체 경쟁률은 9.02:1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300명)을 모집한 ‘서울고교우수인재 특별전형’의 경쟁률은 인문계의 경우 철학과(15.0:1), 중국어문화학과(11.8:1), 국사학과(11.40:1)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의 경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도시공학과(13.5:1)였으며, 공간정보공학과(10.8:1), 생명과학과(9.1:1)가 그 뒤를 이었다. 수시 2차 모집은 1차 모집 때와 비슷한 양상으로 인문계의 경우 하향 안정 지원을, 자연계의 경우 상위권 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3차 모집은 모두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에 시행되었으며, 계열별로 경쟁률 차이가 크게 발생했다. 인문계의 경우 평균 43.2:1의 경쟁률로 자연계 9.9:1에 비해 무려 4.4배나 되는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각 계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로는 인문계의 경우 세무학과가 68.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자연계는 생명과학과가 25.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열별 모집인원은 자연계가 51명으로 인문 39명보다 많았지만, 지원자는 오히려 인문계열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수시모집이 3차 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무조건 지원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특기자, 입학사정관, 일반전형 등)을 잘 파악한 후에 계열 및 전공별 지원 경향을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2. 정시모집
    ◆ 2010학년도 가/나군 ⇒ 2011학년도 가/나/다군으로 변경
    대학의 모집군 변동은 경쟁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서울시립대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 종전에 모집하던 다군을 폐지하고, 가/나군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했다. 시립대에서 다군 모집을 폐지하고 가/나군으로 학생을 선발한 결과, 군별 경쟁률이 달라졌는데, 가군의 경우 2009학년도에 비해 2010학년도에 경쟁률이 전체적으로 상승했으나, 나군의 경쟁률은 2009학년도와 유사하거나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종전에 나군으로 모집하지 않았던 숙명여대, 숭실대, 가톨릭대 등이 추가로 나군 모집을 실시했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한 곳에 집중되기 보다 자신이 선호하는 학교 및 학과에 따라 다양하게 분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립대는 2011학년도에 2009학년도와 같이 ‘다군’을 다시 신설하여 가/나/다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며, 탐구과목은 지난해와 달리 2과목을 반영한다.
    ◆ 정시로 이월된 인원 : 인문 - 경영학과, 자연 -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가장 많아
     2009학년도와 2010학년도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각각 264명(인문 - 136명, 자연 - 128명), 307명(인문 - 138명, 자연 - 169명)으로 2009학년도에 비해 2010학년도에 자연계 이월인원이 더 많이 증가했다.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이월된 학과는 인문계의 경우 경영학과(30명), 국제관계학과(20명), 세무학과(11명)로 나타났으며, 자연계열에서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31명), 컴퓨터과학부(17명), 환경공학부(1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에서 중상위 학과가, 자연계열에서는 중하위 학과의 인원이 많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및 수능 반영 비율은 지난해와 변동사항 없이 동일하게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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