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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강대 수시1차 사회과학부/경제학부/경영학부 논술 문제
2010.03.08
출처 : 논술연구소 조회수 : 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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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강대 수시1차
사회과학부/경제학부/경영학부 논술 문제
<문제 1: 30%, 500-600자>
제시문 [가], [나], [다], [라]를 읽고 제시문 간의 논리적 연관성을 설명하라.
<문제 2: 30%, 500-600자>
제시문 [가], [나]의 논거를 활용하여 [마]의 밑줄 친 주장의 타당성을 논술하라.
[가]
경제학자들이 효율적 시장이론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시장가격에 따라 수급이 조절되는 메커니즘 그 자체 때문은 아니다. 이들은 그보다는 최적의 자원배분을 통해 경제적 성과를 극대화하는 가격메커니즘의 ‘역량’을 중시한다. 금융전문가들은 거래되는 품목들의 가격을 더욱 직접적으로 중시한다. 금융이론은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확장되었고, 시장효율의 의미는 일반적인 법칙으로 확대돼 효율화의 결과에 따라 시장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전통적인 효율적 시장이론의 핵심 메시지는 이미 결정된 금융자산의 가격은 ‘언제나 그리고 어디에서나’ 정확한 수준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즉, 지금의 시장가격은 그것이 무엇이든 자산의 진정한 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현재의 경제상황과 더불어, 그 상황이 미래에 어떻게 개선될 것인지에 관한 합리적인 예상을 바탕에 깔고 있다. 이러한 이론에 따르면, 모든 자산가격의 변동은 틀림없이 외부의 ‘충격’에서만 비롯될 뿐, 자산시장 내적으로는 생겨나지 않는다. 효율적 시장이론을 주창하는 학파에게는 금융시장에서 관찰되는 끊임없는 가격변화가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새로운 정보, 뉴스 등에 시장이 반응하고 움직인 결과이다. 효율적인 시장이론에서는 자산가격의 거품 형성과 과열의 여지가 없다. 일반적으로 거품으로 일컬어지는 자산가격의 폭등은 경제기초여건의 변화에 대한 시장의 반응일 뿐이다. 거품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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