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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속보
    숨겨진 대학 모집요강 꼼꼼히 살피면 정시 합격의 틈새가 열린다.
    2006.12.08 출처 : 관리자   조회수 : 10472


    <서울소재 주요대학 2007정시모집 특징과 유의점>

    서울대

    1단계에서 학생부와 수능으로,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외에 인문계는 논술과 면접, 자연계는 면접을 치른다. 따라서 1단계 통과 여부를 결정짓는 학생부 성적에서 특히 특목고나 비평준화고교 출신들은 불리할 수 있다. 수능 탐구영역은 대학자체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거의 없다. 정시모집 인원이 전년도보다 자연과학대학 46명, 공과대학 145명, 경영대학 35명이 감소했다는 점과, 의과대학이 모집정원 절반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고려대

    주요 대학들은 정시 인원의 20%-50% 정도를 수능점수 혹은 학생부+수능점수로 우선선발하는데, 고려대는 의과대학과 사범계를 제외한 자연계 모집정원 30% 정도를 수능 수리가형과 과탐 성적으로 우선 선발한다.
    또한 고려대는 연세대와 똑같이 탐구영역을 3과목 반영하긴 해도 배점은 연세대의 절반 수준이다. 언어:수리:외국어:탐구영역의 비율이 28.6:28.6:28.6:14.2로 탐구영역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따라서 고려대는 탐구성적은 안 좋아도 언,수,외 점수 면에서 유리한 수험생이 몰리고, 반대로 연세대는 4개 영역 배점이 똑같기 때문에 탐구영역을 잘치른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고려대도 의과대학 모집정원의 절반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다.


    연세대

    지난해에 비해 가장 다른 점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탐구영역을 3과목 반영한다는 점이다. 물론 4과목을 응시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탐구영역 반영방식도 최근에 서울대처럼 변환표준점수로 바꾸었다. 우선 선발은 인문계의 겨우 학생부와 수능으로 50%를, 이학계열과 나군의 공학계열은 수능만으로 30%를 우선 선발한다. 의과대학 역시 모집정원절반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다. 올해 연세대 입시의 최대 변수는 올해부터 원주 입학생이 2학년 또는 3학년 진급시 서울 캠퍼스 학생으로 호적(졸업장)을 바꿀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지방 캠퍼스에서 서울로 올라와 호적을 바꿀 수 있는 대학은 홍익대(조치원), 경희대(수원)를 포함해 3개 대학뿐인데, 이 점이 특히 원주 지원율과 합격선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고려대 등 지방 캠퍼스를 갖고 있는 여타의 대학들도 숙고중이다.


    건국대

    3개 군에서 모두 분할 모집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일반 학과는 <가>,<다>군 분할모집을 하며, 예체능계 학과만 <나>군에서 주로 모집한다.
    분할 모집 대학들은 지원율과 합격선이 높다고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분할모집을 처음 하는 대학은 변화가 커서 유의해야 하지만 분할 3년차 대학은 오히려 경쟁률이 낮아지고 합격선도 전년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많아서 합격 타켓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와 숭실대가 바로 분할 3년차 대학이 된다. 건국대는 신설되는 생명공학 전공의 특성화학부가 주목의 대상이며 <다>군 인문계에서만 논술을 본다.


    경희대

    분할모집을 하는데, 인문계열은 3+1을 적용하고,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디스플레이학, 한의예, 약학, 한약학과 등은 2+1을 적용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외식산업학, 조리과학, 지리학, 생활과학, 식품영양학, 간호학과는 3+1을 적용한다. 한의예과는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중 2개영역 이상이 1등급 이내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동국대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모집을 하는데, <가>군은 학생부 100%만을 반영한다. 공과대학과 게임멀티미디어공학과의 경우 수리가형 가산점이 지난해 5%에서 10%로 확대된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인문계열은 4개영역을 모두 반영하지만 자연계열은 2+1을 적용한다.
    복수전공 제도의 하나로 연계전공과 학생설계전공이 있는데, 2개 이상의 학과가 연계하여 제공하는 과정인 연계전공은 전산영어학, 전자상거래, 커뮤니케이션 관리, 디자인공학, 문화정보경영, 소비자학 전공 등이 있다. 학생설계전공은 학생이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대학의 인정을 받는 전공이다. 동국대는 전과제도가 정원의 50%로 타 대학과 비할 수 없을 만큼 전과의 폭이 크다.


    서강대

    제1유형에서 수능 성적 3개영역만으로 30%를 우선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 영역을,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영역을 반영하는데 인문계열은 언어, 외국어영역 비중이 높고, 경제·,경영과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영역 비중이 높다.
    2학년 진급시 학과 선택이 자유롭다는 점도 특이한데, 이수 학점 중 36학점을 타 전공으로 이수하면 별도의 학위를 받을 수 있고 본인이 원하면 그 전공을 제1졸업장으로도 받을 수가 있다. 학과의 원적을 바꾸는 셈이다.


    성균관대

    우선선발 비율이 50%로 크다. 사범대를 제외한 인문계열 50%를 수능만으로 우선선발한다.
    수리가형과 과학탐구 1등급 이내로 지원제한을 두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장학금과 함께 삼성전자 입사 특혜를 부여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는 30:30:30:10, 자연계는 10:30:30:30의 비율로 인문계에선 사탐의 비중이 미미하다. 의과대학 모집정원 절반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한 것도 여타 대학과 같다.


    서울시립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나>군 모집을 하고, 예체능계열만 <가>군 모집을 한다. 인문계열은 언어와 외국어에 가중치가 있고, 자연계열은 수리와 외국어에 각각 가중치가 있다.
    인문계열은 논술이 새로 도입됐고, 자연계열은 지난해와 달리 언어까지를 반영하는 3+1체제로 바뀌었다. 특별전형 중 한문 특기자 전형을 신설한 것이 이색적이다.


    숙명여대

    <가>, <나>, <다>군에서 모집하며, <가>군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 20%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80%는 학생부, 수능, 논술로 선발한다. 자연계열에서 논술을 실시하는 점도 특이하다.
    계열공통 1문항(1,000자), 계열별 1문항(500자) 총 2문항으로 120분간 실시된다. 주로 사회적 현상의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득력 있게 제시하였는지를 평가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나>군과 <다>군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10%로 작게 반영하는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하므로 유·불리는 거의 없다.


    숭실대

    <가>,<다>군 분할모집을 하며 <가>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4% 이내의 합격자들에게는 4년간의 장학금 일체를 지급하고 기숙사 보장과 함께 매달 생활비 40만원씩을 4년간 지급하는 특성화장학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학비 지원과 함게 교수채용시 우선배려한다. IT대학은 수능 8% 이내의 합격자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취업까지를 보장하고 있다.


    이화여대

    수능 성적만으로 50%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50%를 인문계열은 학생부, 수능, 논술로, 자연계열은 학생부와 수능으로 선발한다. 특히 자연과학대학이나 공과대학은 수리와 과탐성적만으로 20%를 우선 선발한다. 백분위를 활용하므로 탐구영역에서 유·불리는 거의 없다.


    한국외대

    인문사회 모집단위는 <나>,<다>군 분할모집을 하고 <나>군에서만 논술을 실시한다.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자유전공학부는 사범계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나>군과 <다>군 모두 외국어영역 반영비율이 높지만 모집군별로 반영비율은 차이가 있다.


    한양대

    <가>군에서 주로 모집을 하지만, 공과대학은 <가>,<나>군 분할모집, 법과대학은 <가>,<다>군 분할모집을 한다. <가>군에서는 모집단위별로 최대 50%까지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선발을 하고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의과대학은 모집정원 절반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다.


    한국항공대

    <나>,<다>군 분할모집을 한다. 공학계열은 수리나형 응시자의 지원이 가능하지만, 수리가형 응시자에게 지난해의 5%보다 2배인 10%의 가산점을 주는 것으로 상향조정했다. 과탐영역에도 2%의 가산점을 주고 있다. 이학계열(교통, 운항)은 가산점이 없으며, 인문계열 학과는 사탐영역에 2%의 가산점을 준다.


    홍익대

    인문계열은 <가>,<다>군 분할모집을 하고, 자연계열은 <가>,<나>,<다>군 분할모집을 하며, 자연계의 <나>군은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지난해에 <가>,<나>군 모집정원을 5:5에서 6:4로 조정, <가>군 정원이 확대되었다. 자유전공을 신설하여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뿐만 아니라 실기가 부족한 수험생이 미술대학도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보다 장학금 지급과 혜택을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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